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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X수제천 행사 출연자/스텝은 미리 자리를 맡아놔도 되는 건가요?
작성자 : 김동진 작성일 : 2023-10-15 조회수 : 266
어제(14일) 19시에 있었던 발레X수제천 행사에서 기분이 매우 얹짢은 일이 있었습니다. 비지정석이라 열심히 빨리 가서 줄서서 들어갔고 계단식 좌석의 두번째 단 가운데 열쪽에 좋은 좌석이 있어서 와이프와 앉았는데, 5분쯤 있다가 출연자 목걸이를 찬 분이 오더니 여기 3자리는 맡아 놓은 자리라고 비키라는 겁니다. 무릎담요 파우치 위에 리플렛 하나씩만 놓아두고서는 미리 맡아놓았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비지정좌석이면 당연히 선착순으로 먼저 온 사람이 자리를 고르는게 맞는건데 아직 오지도 않은 사람들 때문에 그것도 현장 출연자인지 모를 아무튼 공연 담당자가 미리 자리를 3개나 맡아 놓다니요.

현장에서 강하게 항의할까 하다가 와이프도 기분 상하고 공연 보는데 내내 기분이 나쁠까봐 그냥 비키긴 했는데 너무 몰상식한 처사에 화가 납니다.
자리 맡으신 분은 나이 좀 있으신 여성 아주머니 분이셨고 본인은 무대 오른편 맨 앞줄에 떡하나 앉아 있더군요. 혹시 이글 보시면 본인은 누군지 당연히 아실 겁니다.
국민을 위해서 특별히 만든 공연으로 알고 있는데 공연 관련자 들이 지인을 위해서 좋은 자리들을 선점해 놓으면 돈 내고 예매해서 미리 줄서서 들어온 시민들은 뭐가 되는건가요? 제발 행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공연 담당자들 단속 좀 철저히 해주세요. 그리고 아예 다음부터는 지정좌석제로 바꿔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