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국제사회에서 국가간에 맺는 모든 관계를 뜻하는 외교는 현재 국가 운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럼 대한제국 시대 외교는 어땠을까요?
덕수궁을 중심으로 펼쳐진 고종의 외교, 함께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봅시다!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는 대한제국 시기 외교 상황을 연극으로 재구성하여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재현하는 행사입니다. 1900년을 배경으로 외국공사들이 고종을 알현하는 의례와 연회를 재현하여, 당시 공사 접견 방법과 더불어 군악대 연주, 검무, 사자춤 등의 당시 연회 무대가 펼쳐집니다.
프로그램 안내
- 미국공사 접견
- 한국 최초 전기회사인 한성전기회사에서 종로 민가에 전등을 단 이야기와 최초 하와이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수민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프랑스공사 접견
- 대한제국이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을 때 프랑스의 건축가 페레에 의해 지어진 대한제국관과, 박람회에 출품해 세계인에게 놀라움을 주었던 '직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영국공사 접견
- 영국인 하딩이 설계한 '덕수궁 석조전'의 건립에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러시아공사 접견
- 러시아는 대한제국과의 동반자적 외교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하며, 동아시아 회사를 통해 전신과 철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덴마크에 대해 대한제국과 수교를 맺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눕니다.









각국 공사와의 접견이 끝난 후에는 연회로 이어집니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는 서양식 군악대의 연주와 검무를 비롯하여 사자춤과, 포구락까지 당시 외국공사들을 위해 펼쳐진 연회공연이 재현됩니다.







행사 기간
오시는 길
-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광화문역
- 시청역, 시청덕수궁, 시청앞.덕수궁, 서소문, 시청.서소문청사, 서소문KAL빌딩, 서소문, 프레스센터
- 덕수궁에는 주차시설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