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속초, 양양, 평창 – 한국 진경문화의 꽃

관동팔경의 강원도는 백두대간과 동해가 빚어내는 빼어난 경치로 한국 고유 산천의 아름다움을 진경(眞景) 문화로 꽃피우게 했던 발원지다.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당대의 문인들은 산수, 풍경, 고사, 풍속 등을 노래와 시조로 표현하며 풍류를 즐겼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대목장의 기술로 지어진 전통 건축물과 조선 시대 가사 문학의 대가였던 송강 정철이 지은 관동별곡의 배경이기도 한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하는 풍류의 길에서 강원도 지역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다.

  • 교통편
  • 음식
  • 축제

강릉, 속초, 양양, 평창은 모두 승용차와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릉은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세 곳이 서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양양, 속초, 평창은 기차와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하루에 여러 곳을 둘러보기는 어렵다. 낙산사는 바다 인근에 위치하고, 신흥사와 월정사는 설악산과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곳씩 주변 자연과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돌아서면 생각나는 강릉·양양·속초·평창의 맛
  • 오징어 순대

    오징어 뱃속에 찹쌀과 다양한 야채를 다져 넣어 쪄낸 요리이다.

  • 산채정식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직접 채취한 다양한 산채나물을 이용한 한정식이다.

  • 초당 순두부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하여 만든 두부요리이다.

강릉·양양·속초·평창의 문화유산 축제
  • 강릉 단오제

    남대천 단오장은 강릉단오제 사상 처음으로 설치 미술을 접목, 방역지침에 맞춰 사람들을 입장시켜 단오기간 조용히 소원을 기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명주예술마당에서 강릉단오제의 다양한 영상 사진 콘텐츠를 미디어아트로 펼쳐내 단오제 장엄한 아름다움을 현대예술로 표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홈페이지www.danojefestival.or.kr

  • 강릉 국제 영화제

    강릉은 예로부터 문향(文鄕)과 예향(藝鄕)의 고을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영화와 문학' 섹션은 이곳에서 개최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고유한 빛깔이 선명히 드러나는 섹션으로 특별전, 작가전 등의 다양한 서브 섹션으로 구성된다. 영화의 탄생기부터 시작된 영화와 문학이라는 두 예술 장르 간의 이합(離合)을 소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홈페이지www.giff.kr

  • 양양 문화재

    고려 목종 10년(1007), 국태민안을기원하는 양양성황제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매년 단오를 전후하여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열리는 향토 문화재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문의033-670-2795

  • 평창 오대산문화축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

  •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

  • 속초 설악문화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

  • 강릉
    경포대
  • 강릉
    선교장
  • 강릉
    오죽헌
  • 속초
    신흥사
  • 양양
    낙산사
  • 평창
    월정사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강릉 경포대
  • 위치

    강원 강릉시 경포로 365

  • 문의

    033-640-4471

  •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연중무휴)

  • 가는방법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강릉터미널행 버스 승차 → 강릉고속버스터미널 하차 후 일반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 강릉시외.고속터미널 정류장에서 202번 버스 승차 → 경포대.참소리박물관 정류장 하차

경포대는 고려 중기 김극기의「경포대」 라는 시와 「강릉팔영」, 그리고 고려 말 안축의 「관동팔경」, 그리고 조선시대 송강 정철의 「관동팔경」의 하나로 지역 내외를 막론하고 시인 묵객들이 자연 풍광을 음미하며 학문을 닦고 마음을 수양했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 지붕과 48개의 기둥, 정면 5칸, 측면 5칸으로 구성된 큰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 하는 조선 후기의 정자이다. 누각 안 호수를 바라보는 쪽은 한 단을 더 올려 마루를 만들고, 좌우로 한 단을 더 높여 누마루를 만들어 전체적으로 내부를 3단으로 구성한 것은 일반 누정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으로 경포호의 절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경포대’라는 두 개의 현판이 있는데,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며, 내부에는 율곡 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하여 숙종이 직접 지은 ‘어제시’와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 묵객의 글이 게시돼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경포대를 기록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고려 명종 때 문신 김극기가 남긴 팔영으로 그 후에 낡고 허물어져 1326년 (충숙왕 13년)에 인월사 옛 터에 세웠던 것을 1508년(중종 3년)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고 여러 차례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러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12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강릉시관광과 제공

강릉시관광과 제공

강릉시관광과 제공

TIP

일찍이 강릉 사람들은 경포대에서 볼 수 있는 여덟 개의 경치를 일러 경포팔경이라 이름 붙여 그 절경을 즐겨 왔다. 녹두정의 해돋이와 죽도의 밝은 달, 달맞이와 홍장암의 밤비, 강문 바닷가에 뜬 고기잡이 배의 불과 초당마을에서 피워 올리는 저녁연기 등이 있다. 경포대 누대에 앉아 아름드리 소나무와 상수리 나무들을 한 아름 안고 있는 경포호의 풍광에서 관동의 풍류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