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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 가득한 '궁궐 부엌, 생과방'
작성자 : 신미연 작성일 : 2019-09-20 조회수 : 4615


"가을 향 가득한 궁궐 부엌, 생과방"
 

경복궁은 지금 조선시대 궁중 다과를 맛볼 수 있는 생과방 행사가 한창이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경복궁 생과방' 행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육처소 중 하나인 생과방은 생과, 전과, 다식, 죽 등 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과거에는 '생것방'이라고도 불렸다.
*육처소 : 궁중의 안살림을 맡았던 여섯개의 부서. 생과방을 비롯 침방, 수방, 세수간, 소주방, 세답방으로 구성.

증편, 주악, 약과, 유자청과 등 특별한 궁중 전통 병과와 다양한 향과 맛의 약차를 음미할 수 있는 생과방 행사는, 오는 10월 31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생과방에서는 상시로 운영되는 유료체험 프로그램과 가을맞이 특별행사(식,도,락)을 총 9회씩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생과방에 들어서면 보이는 호궤소에서 직접 궁중병과와 약차를 구매(궁중병과 1,000 ~ 2,000원 / 궁중약차 4,000원)할 수 있다. 전통 복식을 입은 나인들의 안내에 따라 궁중 다과상을 즐기면 된다.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경복궁 생과방에서 궁중 다과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생과방 입구사진



생과방 호궤소 안내사진



생과방 시향체험하는곳


생과방 다과 차림상



경복궁 생과방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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