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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무형문화재 공예품 판로 확대 지원(0201)
작성자 : 유다희 작성일 : 2021-02-01 조회수 : 1334

인간문화재의 K명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한국문화재재단 무형문화재 공예품 판로 확대 지원

 

-2.1.() 19/ 현대Hmall 쇼핑라이브’-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 장인의 순도 99% 순금박과 실크를 활용한 상품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 '쇼핑라이브'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장인의 전통 공예품 판매에 나선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의 지원을 받아 오는 21() 19시 현대 Hmall '쇼핑라이브'에서 'K-헤리티지' 특집 방송으로 유기와 금박류 등 공예품 9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 장인의 순도 99% 순금박과 실크를 활용한 상품이다. 김기호 장인이 방송에 출연해 직접 금박 복주머니, 금박 넥타이 등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4호 징장 이수자 이경동 장인의 프리미엄 유기 제품들도 판매한다. 유기 부부 수저 세트, 유기 2인 반상기 세트 등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상품부터 특별한 선물로도 활용 가능한 이색 아이템까지 10만 원대부터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 공예품의 판매 기반 조성을 통해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지속적으로 공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궁뜨락등 오프라인 아트숍과 온라인 쇼핑몰 ‘KHmall’을 운영하며 판로를 지원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 진출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번 방송을 위해 최저가 이벤트와 고급 보자기 포장 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7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문화에 대한 2030의 높아진 관심이 문화유산 확산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유튜브 문화유산채널K-ASMR은 조회수 248만회를 돌파하고,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는 품절 대란으로 등켓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다. 이번 현대 Hmall과의 '쇼핑라이브' 협업 또한 차별화된 전통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기획되었으며,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는 무형문화재 장인들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기와 금박류 외 더 많은 상품은 오는 8() 현대Hmall '한국 전통관(K-헤리티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상품실(02-2270-1222)로 하면 된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라이브방송으로 전통 공예품 판로 확대 지원.hwp(3.5 MB)